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야구 여신' 공서영 아나운서가 케이블채널 XTM으로 이적했다.
16일 CJ E&M은 공서영 아나운서가 XTM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비' 메인 MC로 전격 발탁됐다고 밝혔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부터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오랫동안 현장 경험을 쌓은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까지 KBS N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4' 주말 MC로 활약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베이스볼 워너비'에서 그 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프로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 하이라이트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일방적으로 야구 해설위원이 경기를 보고 핵심을 짚어 전달하는 딱딱한 진행방식이 아닌 출연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토크쇼 형식의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다시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청자 여러분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앞으로 '베이스볼 워너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XTM 관계자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이 남성라이프 스타일 채널 XTM과 만나 최고의 야구 하이라이트 매거진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서영 아나운서가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서영 XTM 아나운서.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