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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민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화제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박민영이 감정연기에 몰입한 촬영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닥터진'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보면 박민영은 연기 이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감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 중 홍영래(박민영)는 김경탁(김재중)과 혼인을 해야만 자신의 집안이 노비가 되지 않는다는 것 외에도, 진혁(송승헌)을 미래로 돌려 보내기 위해 유암 수술을 받지 않고 혼인을 감행하려 한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박민영과 김재중, 송승헌의 감정이 극에 달했으며 박민영은 미래에서 온 송승헌과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인 줄 알면서도 여태껏 품어왔던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박민영은 가슴 아픈 고백 이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 앉아 눈물을 닦아 내는 등 홍영래 캐릭터에 몰입된 모습을 보였다.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감정 연기를 선보인 박민영.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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