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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홍콩 영화배우 곽부성(46)이 연인 웅대림(31)의 임신 소식에 낙태를 권유한 사실이 알려졌다.
중화권 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웅대림은 검진결과 임신 2개월에 접어 들었다. 이에 곽부성은 웅대림에게 낙태를 권유한 것.
곽부성과 웅대림은 6년 넘는 시간 동안 연인 관계로 지내고 있지만 결혼은 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곽부성의 결혼관이 깔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곽부성은 "아직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의 황금시간을 결혼과 아이에게 낭비하고 싶지 않다. 나는 막내라 스트레스가 없다. 어머니는 이미 손자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매체 보도와 관련해 당사자인 웅대림은 자신의 웨이보에 “침대 밑에서 사정을 아는 사람을 찾고 있구나. 찾아서 법해(요괴를 물리치는 전설의 고승)에게 보내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못하도록 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곽부성-웅대림. 사진 = 영화 스틸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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