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영웅부터 현장 스태프까지…체력男 인증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영웅급 체력 인증샷을 공개했다.

주원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2대 각시탈이자 서울 종로 경찰서 순사 이강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각시탈'의 슈퍼히어로 주원의 무방전 영웅 체력 인증샷이다. 촬영장 밖에서는 스태프를 자처, 음향 모니터링을 하고 붐 마이트를 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극중 연인 진세연에게 매너손을 내밀고 말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등 영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주원이 영웅은 영웅인가보다.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촬영장 이곳저곳에서 선후배와 동료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의 일에 무한한 관심을 보이며 그들을 살뜰히 챙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각시탈'은 강토(주원)의 정체에 대해 강한 의심을 품은 ??지(박기웅)가 담사리(전노민)와 강토의 대화를 엿듣고 결정적인 단서를 얻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아올랐다.

[영웅 체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원.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