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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지난 13일(현지시각)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준 실베스터 스탤론(66)의 아들 故세이지(36)의 시신에 대해 부검이 실시됐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닷컴의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국 LA검시관실은 이날 세이지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
고인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하지만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이날 부검을 실시한 것.
현지 경찰은 “침입흔적은 없었다”고 타살에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했고, 관계자들은 자살 혹은 약물중독사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부검이 실시됨에 따라 고인의 사망원인은 4주에서 6주가 지난 뒤에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故세이지 스탤론은 1990년 아버지가 출연한 ‘록키5’를 통해 처음 영화계와 인연을 맺은 뒤, 배우 겸 제작자로 활동해 왔다.
[실베스터 스탤론. 사진 = 람보4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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