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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아이유(19)가 음주에 관한 소견을 밝혀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술 취한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그가 팬들과 나눈 댓글이 게재됐다. 이는 아이유가 자신의 팬카페 회원들과 나눈 대화다.
게시물 속 아이유는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프롬유'를 못 올린 건가요? 아니면 취해서?"라는 한 팬의 질문에 "취해서 너무 힘들었죠"라고 대답했다.
그녀의 음주 시인에 팬들은 놀란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한 팬은 아이유의 고백에 "술은 다음에도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한두 잔 까지는 그랬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그녀는 "청소 시간에 틀 노래를 추천해 달라"고 하자 "김동률 선배님의 '취중진담'이 듣고 싶네요"라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유는 "(맥주보다) 소주가 좀 더 맞는 듯"이라고 답하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음주에 관해 이야기한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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