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조윤희가 동료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의 조윤희가 최근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에게 3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조윤희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밤낮없이 작품을 위해 애쓰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전속모델로 있는 스킨 케어 브랜드의 화장품 세트를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조윤희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이날 뜻밖의 깜짝 선물에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는 물론 남자 스태프까지 반색을 표하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에 있던 드라마 관계자는 "조윤희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깜짝 선물이 더위에 지쳐가는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 한 명, 한 명 모두를 세심하게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조윤희에게 모두가 감동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넝굴당'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넝굴당' 스태프에게 화장품을 선물한 조윤희.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