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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박서준이 '드림하이2'에 이어 '닥치고 패밀리'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시트콤에 도전장을 내민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박서준이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뭘해도 화보가 되는 꽃같은 외모의 고등학생 차서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앞서 KBS 2TV '드림하이2'에서 최고 아이돌 그룹 이든의 멤버 시우 역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신예다. 이번 시트콤에서는 잘생긴 외모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지만 첫눈에 반한 다솜 앞에선 꼼짝 못하는 허당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서준이 꽃미남 고딩 역을 맡아 전작 '드림하이2'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서준이 출연을 확정 지은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하자투성이인 열성가족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가족이 한 지붕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보여주는 전통 가족 시트콤이다.
특히 황신혜와 13여 년만의 복귀를 알린 이본이 얼짱 자매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가수 겸 배우 박지윤과 걸그룹 씨스타의 막내 다솜까지 합류하며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지은 박서준.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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