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4년 만에 동반 메달에 도전하는 남녀 핸드볼 전사들을 위한 국민 응원전이 펼쳐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제30회 2012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을 개방해 대표팀 경기를 단체로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은 오는 28일 스페인과의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총 10번의 조별예선을 치른다.
이번 응원전은 응원, 공연, 다과를 결합한 신개념 응원전으로 기획해 가족, 연인, 단체를 아우르는 전 국민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핸드볼협회는 이를 위해 경기 전후 시간을 활용해 레크리에이션과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스에 간식과 응원 용품, 경품 등을 제공한다. 사전 선발된 82명의 서포터스는 독창적인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준비해 관중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핸드볼협회는 18일 오후 SK핸드볼 경기장에서 협회장과 선수단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올림픽 출정식을 갖는다.
[女핸드볼 대표팀(위)-男핸드볼 대표팀(아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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