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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솔비가 다이어트 생활습관을 공개했다.
솔비는 16일 오전 방송 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2년만에 공백기를 깨고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성형, 다이어트 등 그녀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진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솔비와 부모, 언니 부부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가족여행을 떠난 내용이 소개되는 과정에서 그녀의 다이어트 팁이 공개됐다.
솔비는 "어디에서나 차림새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연예인이란 직업 때문에 높은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발이 편해야 운동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때문에 운동화를 항상 가방에 갖고 다니는 버릇이 생겼다"고 비법을 밝혔다.
이어 "살이 찌고 안 찌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라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솔비의 다이어트 생활습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오늘부터 운도녀(운동화 신는 도시 여자)", "솔비 다이어트 습관 쉬워 보이지만 어려워", "솔비 몰라보게 날씬해진 이유 있었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운동화를 상비하는 다이어트 생활습관을 공개한 솔비.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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