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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달 영국에서 런던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1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삼성 지펠 T9000 프리미엄 런칭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방송인 박지윤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지펠 모델 이승기는 "대학교 학부때 이후로 프리젠테이션을 처음해본다"며 직접 제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달 영국 현지에서 런던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 이승기는 "영국 성화봉송 이후 푹 쉬고 있다"며 "영국이란 곳을 처음 가봤다. 유럽자체가 처음이라 흥분된 것도 있는데 올림픽이다보니 더 흥분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화봉송 가기 전에는 굉장히 영광된 일이고 내 인생에서 다시 한번 뛸 날이 없다고 생각해서 가급적 천천히 뛸려고 노력했는데, 현지에 가니까 또 흥분해서 빨리 뛰어버렸고 그게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이승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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