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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공유와 신원호는 형제가 아닌 쌍둥이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는 윤재(공유)와 경준(신원호)이 형제가 아닌 이란성 쌍둥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란은 경준의 어머니(김서라)가 콩밥에서 콩을 발라내자 경준 또한 콩을 싫어한다고 말하고 이에 경준의 어머니는 “그 애가 나를 닮은 것도 있다는 거네”라며 경준에 대한 모정을 느꼈다.
이에 다란은 “싫다고 내버려두라고 해도 계속 붙어서 먹으라고 하면 못 이기는 척 먹어줘요 똑똑하고 공부도 굉장히 잘해요”라고 경준에 대한 언급을 이어나갔고, 경준의 어머니는 “그건 아버지를 닮았네. 만난 적 없어도 부모를 닮은 게 신기하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경준의 어머니는 경준에게 “윤재 네가 아니라 그 애를 내가 낳아 키웠을 수도 있었다. 난 몸이 약해 체외 수정으로 널 낳았고 그 애는 내 몸에 품지 않고 보관하는 쪽으로 두었어. 순서가 바뀌었다면 윤재 네가 아니래 내가 경준일 낳고 키웠겠지”라고 고백했고, 경준의 아버지는 “너와 경준이는 12년 차이가 나는 게 아니라 어찌 보면 이란성 쌍둥이었다”고 새로운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픈 윤재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경준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영혼이 바뀌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지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란성 쌍둥이로 밝혀진 공유와 신원호. 사진 = KBS 2TV ‘빅’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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