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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알렉스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사죄의 뜻을 전했다.
18일 오전 알렉스 소속사 플럭서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고 또, 할 일이 많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알렉스는 이날 새벽 2시께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고 음주운전으로 집으로 귀가하던 중 경찰의 검문을 받고 입건됐다. 적발 당시 알렉스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현재 알렉스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렉스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캐스팅됐다.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 사죄한 알렉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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