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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가 3일 연속 생방송 진행이라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케이블 채널 tvN은 ‘코갓탤2’의 세미파이널 방송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시간에 맞춰서 주단위로 방송을 했던 것과 비교하자면 이례적인 편성이다.
이에 대해 CJ E&M 홍보팀 김지영 차장은 마이데일리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자의 스토리가 있지만, ‘코갓탤2’의 경우 순수하게 재능만을 놓고 경연을 펼치기 때문에 연속성이 없었다”며 “시청자들에게 좀더 어필하기 위해서 이 같은 3일 연속 생방송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3일 연속 생방송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진행된다.
20일에는 챔피언(김지수16, 황유성14, 혼성 댄스스포츠), 유민지(17, 트로트), JS바디(조준성18, 손예은18, 혼성 댄스), 임형빈(12, 기타연주), X-Fever(왁킹댄스), 김재환(17, 노래), PID(레이저 퍼포먼스)가, 21일에는 더 게이트(밴드), 500-20(개그), Selfish(노래, 연주), BWB(팝핀댄스), 이환(24, 팝핀댄스), V.Star(퓨전국악), 애니메이션 크루(팝핀댄스), 22일에는 그라운드 잼(퍼포먼스), Let’s Dance (이은혜18, 노민국16, 혼성 댄스스포츠), 오리지날리티 칸&문(락킹댄스), 솔리스츠(아카펠라), 한동하(마술), 안세권(24, 성악), 모닝 오브 아울(비보잉댄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갓탤2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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