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12안타 1득점, 반성해야 한다.”
한화 한대화 감독이 뼈아픈 자책을 했다. 한화는 18일 대전 삼성전서 1-11로 완패했다. 선발 류현진이 데뷔 후 한 이닝 최다실점(6실점)과 한 경기 최다실점(8실점) 난조를 보여 일찌감치 승기를 삼성에 내줬다. 타선은 12안타를 치고도 단 1점에 그쳤다. 4번타자 김태균이 3안타로 분전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경기 후 한대화 감독은 “초반 현진이의 컨디션 난조가 패인이지만, 12안타 1득점은 분명히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화는 19일 대전 삼성전 선발 투수로 박찬호를 내세워 전반기 유종의 미를 노린다.
[한대화 감독.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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