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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과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시청률 격차가 좁혀졌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유령'은 시청률 1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경쟁 드라마인 '각시탈'은 시청률 15.2%로 집계돼 두 드라마간 시청률 격차는 1.8%P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방송 때는 '유령'이 14.2%, '각시탈'이 16.3%의 시청률 기록, 두 드라마간 격차는 2.1%P였다. '유령'이 결말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종영 전까지 '각시탈'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0%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배우 소지섭(왼쪽)과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배우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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