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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를 관람하려는 팬을 댓글로 은근히 압박한 글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콘서트 오는 팬에게 눈치주는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아이유가 팬카페에 남긴 댓글이 공개됐다.
이 게시물에는 한 팬과 아이유의 대화가 담겨있다. 팬이 "수원 콘서트, 멀리서도 잘 보이나요?"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멀리서 보면 잘 안보이죠"라고 답했다.
뒤 이어 이 팬은 "멀리서 봐도 괜찮아. 나는 리스너니까"라고 글을 남겼고, 아이유는 "소리도 앞자리가 좋긴 하죠"라고 은근히 앞자리에서 볼 것을 강요해 웃음을 자아낸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팬은 어디에?" "완전 적극적인 콘서트 홍보" "팬을 압박해도 귀엽다" "당연히 앞자리가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로 팬을 압박한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아이유 팬카페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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