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오는 29일 MBC 일요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가 결방한다.
19일 MBC 7월 4주차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2년 런던올림픽' 중계로 인해
29일 '무한걸스', '나가수2'가 결방되고 두 프로그램이 방송될 시간 대에는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대체됐다.
이로써 '무한걸스', '나가수2' 대신에 박태환 선수의 수영 200m 예선전과 사격 결선 중계 방송이 전파를 탄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 역시 28일과 29일 연속 결방돼 박태환 선수의 수영 남자 400m자유형 예선전과 여자핸드볼 스페인전이 중계방송 된다.
한편 MBC 런던올림픽 중계단은 이재용, 김민아, 박은지 등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을 대표 MC로 내세웠고, 김성주와 임경진, 김창옥과 한광섭 등 신구 조화를 이룬 캐스터 진용을 갖췄다.
해설진으로는 전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허정무 축구해설위원을 비롯해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수녕, 탁구의 현정화, 배드민턴의 방수현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이 위촉됐다.
[올림픽중계로 29일 결방되는 '나가수2'-'무걸'.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