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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예능 공포증에 향수병까지…힘들었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카라 니콜이 예능 공포증과 향수병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니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예능 트라우마가 생겨 말수까지 줄어들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니콜은 "2년 전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하면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녀 한국어도 서툰데 한국어로 또 다른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애서 혹시라도 말실수를 하거나, 흐름을 끊기게 할까봐 말을 안하게 됐다"며 "또 해외에 긴 시간 있다보니 향수병까지 겹쳐 힘들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니콜이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예능 공포증과 향수병을 고백한 니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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