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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민효린이 JYP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JYP에서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걸그룹이 되기 위해 준비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민효린은 "JYP에서 걸그룹이 되기 위해 춤과 노래를 배우며 7개월간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대구에서 서울까지 하는 통학이 힘들고 실력도 좋지 않아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JYP 연습생이었다가 그만두고 잘 된 연예인 중에 민효린과 더불어 아이유, 씨스타의 효린, 비스트의 기광, 그리고 2NE1의 씨엘까지 있다"며 "요즘 TV를 못 보겠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놓친 스타들을 TV에서 보면 잘 돼서 보기 좋지만 아무래도 부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민효린(왼쪽)과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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