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승부수를 띄웠지만 끝내 승리를 얻지 못했다.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 LG는 선발투수로 벤자민 주키치를 내세웠다. 이틀 전인 17일 잠실 SK전에 구원 등판했던 주키치가 이번엔 선발로 등판하는 투혼을 펼쳤지만 4⅓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LG는 결국 2-8로 패했고 2연승 뒤 1패를 기록하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기태 LG 감독은 "전반기 동안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부족한 점 잘 보완해서 후반기에는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후반기 반격을 다짐했다.
[김기태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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