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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오는 25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무서운 이야기'는 당초 26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하루 앞당긴 25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무서운 이야기'는 오누이 괴담을 그린 '해와 달',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고공 스릴러 '공포 비행기', 콩쥐와 팥쥐 이야기를 다룬 2012년판 잔혹동화 '콩쥐, 팥쥐',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질주하는 구급차 안의 긴박 상황을 담아낸 엔데드 호러 '앰뷸런스'로 이뤄진 옴니버스 공포영화다.
언어장애를 가진 살인마에게 납치돼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으로, 공포영화의 주 관객층인 10대 학생이 아닌 성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감독판 버전으로 개봉된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 포스터. 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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