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여름 휴가철에 펼쳐지는 홈 4연전을 맞이해 축구팬들을 위한 특별패키지를 판매한다.
부산이 19일부터 판매한 '부산 아이파크 Big4 여름 휴가 패키지' 티켓은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부산에서 펼쳐지는 홈 4경기를 한데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울산을 시작으로 포항 수원 전북으로 이어지는 K리그 상위팀들과의 경기를 한데 묶어 축구팬들에게 특별 할인가에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는 경기당 1만원인 티켓(성인기준)을 4경기 패키지로 묶고 영화관람권 그리고 여름 한정 특별포스터를 포함해 2만5000원에 판매된다. 부산 구단은 "특별한 경기를 특별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한여름 밤의 축구 열기를 즐기고 싶은 축구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리그 상위권을 구성하고 있는 울산(4위) 포항(7위) 수원(3위) 전북(1위)과 대결이기에 이번 4연전은 부산(6위)으로선 상위권 도약을 위해 결코 놓칠 수 없는 경기들이다. 직접적으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상대들인 만큼 이번 4연전 동안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4연전 패키지는 7월 29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부산 아이파크(www.busani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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