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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지원이 부천국제판타스틱(이하 PiFan) 참석 후 즐거운 한 때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19일 트위터에 "나 이대로 더 즐기고파. 예쁜 드레스 입고 맛있는 저녁에 와인 한 잔. 내겐 최고의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제16회 PiFan 참석 당시 화제가 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19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PiFan 레드카펫에 참석해 독특한 무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이어 개막식에서 하정우와 함께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로 무대에 서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원은 "나에겐 지금 최고의 순간"이라며 "사실 현장에서 땀흘리며 영화를 찍는 여배우도 좋지만, 영화제를 위해 멋진 드레스를 입고 아름답게 변할 수 있게 해준 부천국제영화제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해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PiFan을 많이 사랑해주고, 지원이도 많이 사랑해 달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PiFan 참석 후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는 하지원과 레드카펫 참석 모습. 사진 = 하지원 트위터 캡처,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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