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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5인조 남성그룹 초신성 멤버 성제가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입었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 기획에 따르면 성제는 지난 18일 연습실에서 내달 발표할 신곡 안무 연습 도중 왼쪽 발목 부분에 통증을 느꼈고, 이후 병원 진료 결과 전치 4주의 발목 인대 부상을 입었다.
성제는 현재 깁스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제는 “저의 부주의로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하지만 내달 예정됐던 초신성의 국내 컴백은 성제의 부상으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상태다. 마루 기획 측은 “컴백 일정을 늦춰야 할지, 성제의 안무 부분을 수정해야할 지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신성은 지난 5월 오랜 일본 활동을 마치고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로 국내 컴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입은 초신성 성제. 사진 = 마루 기획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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