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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김병만이 아내와 정글에 함께 가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는 김병만, 박시은, 리키김, 노우진, 류담이 출연해 ‘정글의 법칙’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고현정은 유부남 출연자들에게 “부인과 함께 정글에 간다고 하면 가겠냐?”고 물었고 류담은 “같이 왜 가냐”고 부정적인 답을 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김병만은 “나를 오로지 100% 의지할 수 있게 정글에 함께 가고 싶다”라며 “정글에 가기 전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자연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글에 가서 함께 고생을 하다보면 서로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또 “실제로도 병만족과 가족처럼 돈독해 졌기 때문에 실제로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친 연상의 아내와 올 가을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다. 김병만의 아내는 교직에 몸을 담고 있으며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와 정글에 가고싶다고 밝힌 김병만.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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