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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김동완, "6분45초만에 여심 훔쳐" 호언장담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화가 한 숙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다.
김동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패널 JTBC '신화방송'의 '최신유행채널-신화의 품격' 2탄 녹화에서 "6분 45초만에 여자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이날 '신사는 숙녀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코너에서 특별히 초청된 한 숙녀가 신화 6명을 두고 이상형월드컵을 펼쳤고 이에 김동완은 숙녀가 등장하기 전 이같은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민우는 자신의 필살기인 '새우 눈 아이콘택트'를 내세우며 여심 잡는 노하우를 전했다.
하지만 심상치 않은 숙녀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 신화는 숙녀 앞에서 애교는 기본, 노래, 댄스, 사랑고백 등으로 선택받기 위해 몸을 불살랐다. 이 숙녀는 유독 한 멤버에게만 애정을 보이는 가하면 다른 멤버들에겐 "웃음이 헤프다", "노래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등 독설을 내뱉으며 극과극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진은 "마치 '슈퍼스타K'에 나온 것 같다"고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녀의 정체와 이 숙녀의 마음을 빼앗은 마성의 멤버는 누구일지 2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심을 훔치는 노하우를 공개한 김동완. 사진 = JT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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