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정형돈이 드디어 2G폰에서 벗어났다.
두 사람은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스마트폰 유저가 된 소식을 전했다.
그간 두 사람은 가로본능, 2G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던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아왔다. 하지만 아직 사용에는 서툰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최근 구입한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들며 멤버들에게 자랑했지만 멤버들은 "쓸 줄 모르잖아"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관상용으로 보고 있다"고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무도' 멤버들은 MBC 파업 철회로 24주만에 방송을 재개한 남다른 감회를 보이며 앞으로 "목놓아 웃겨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마트폰 유저된 유재석과 정형돈.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