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부산 자갈치녀, 걸그룹 가디스로 데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BS ‘스타킹’ 부산 자갈치녀로 출연했던 빛나가 걸그룹 가디스(Goddess) 멤버로 데뷔한다.

빛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부산 편에 출연해 인기상을 받고, ‘스타킹’에 부산 자갈치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 그는 오는 8월 데뷔를 앞둔 가디스(빛나 소정 예진 은지)의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가디스의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빛나는 클럽의 댄스 경연 대회나 오디션 성격의 각종 신인 발굴 대회까지 전국을 돌며 가수 데뷔를 위한 도전에 모든 힘을 바쳤다. 이후 ‘스타킹’에 나온 모습을 본 현 소속사의 데뷔 제안을 받고 오랜 준비 끝에 꿈을 이루게 된 것.

가디스는 한편 ‘갱스터 걸그룹’이라는 차별적인 콘셉트로 내달 ‘이별 파티’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을 내고 데뷔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걸그룹 가디스로 데뷔를 앞둔 '스타킹' 부산 자갈치녀 빛나. 사진 = KW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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