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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4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기록을 넘보고 있는 영화 '연가시'의 북미 12개 지역 개봉이 확정됐다.
23일 CJ E&M은 "'연가시'는 오는 27일 미국 LA, 뉴욕, 워싱턴 D.C, 아틀란타, 달라스, 시카고, 필라델피아, 시애틀, 산 호세,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호놀룰루 등 12개 지역, 12개 관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400만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에 대해 최근 미국 언론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전세계적으로 위력을 떨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이긴 유일한 영화로 언급한 바 있어 북미지역에서 거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연가시'는 국내 최초 감염 재난영화로, 살인기생충에 속수무책 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명민 문정희 이하늬 김동완이 출연한다.
['연가시' 포스터. 사진=CJ E&M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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