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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가수 이상원이 그룹 소방차를 탈퇴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이상원은 20년 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소방차를 탈퇴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에는 탈퇴 이유로 "소방차의 살인적인 스케줄로 너무 지친 나머지 어디로든 도망가고 싶었다"고 밝혔었던 이상원은 이날 "사실 실제 나를 혼란스럽게 했던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소방차 멤버들은 이상원의 외국어 울렁증 때문에 세 명이서 50인분 이상의 파티음식을 주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방차가 출연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그룹 소방차의 이상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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