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예은, "박지민 새 앨범에 내 곡 싣고 싶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뮤지션으로서의 욕심을 내비쳤다.

예은은 밝고 유쾌한 소녀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진행된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화보에서 파격적인 야성미를 발산했다. 이어 그는 싱글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의 멤버가 아닌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동안 원더걸스 앨범에 자신의 자작곡을 꾸준히 실어왔던 예은은 "SBS 'K-POP 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소속사 후배가 된 박지민의 새 앨범에도 내 곡을 싣고 싶다"는 야무진 욕심을 내비쳤다.

또 이날 예은은 최근 멤버 유빈과 동거를 시작한 첫 독립 이야기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예은은 기존에 보여줬던 엄친딸 이미지와는 달리 시크하면서도 터프한 느낌을 풍겼다. 또 강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는 파격변신을 시도했고, 화려한 포즈를 더해 매력을 발산했다.

[뮤지션으로서 욕심을 전한 예은. 사진 = 싱글즈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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