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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한민관이 영양실조 진단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여유만만' 녹화에는 연예계 원조 멸치남 배영만, 한민관, 심진보가 나와 살이 찌고 싶어도 찌지 않는 고민을 털어놨다.
배영만은 조금이라도 살이 찌기 위해 매일 밤 라면을 끓여 먹고 자는 사연을, 심진보는 혼자 고기 5인분에 냉면까지 먹는 대식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런 '멸치남'들의 고민에 살이 찌지 않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은 이들의 혈액검사와 체성분 분석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민관은 현재 영양실조 상태이며 무조건 많이 먹고 덜 움직여야 한다는 처방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멸치남의 에피소드가 담긴 '여유만만'은 24일 방송된다.
[영양실조 진단을 받은 한민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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