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전세계 35만 팬이 응원…글로벌 인기 과시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비스트는 22일 컴백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를 공개한 가운데 이날 전 세계 23개국 글로벌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35만 여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들 팬 사이트들은 지난 2월 비스트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사이트. 이 사이트를 통해 팬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비스트의 컴백을 응원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 팬들은 아시아 9개국을 포함해 프랑스,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등 총 35만 여명이다. 이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롭고 신나는 모험을 감행한 비스트에게 박수를” “안무 영상은 언제쯤 나오나요?”라는 등 오는 27일로 다가 온 비스트의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뉴미디어와 진정 어린 팬심이 만나 이뤄나가는 각국 현지 팬 베이스의 저변 확대가 점차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및 해외 팬들이 케이팝을 문화로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인기를 과시한 아이돌그룹 비스트.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