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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캐슬 김종국 기자]멕시코 올림픽팀 선수들이 한국에 대해 빠르다는 인상을 남겼다.
멕시코 선수단은 23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코크레인파크스포츠클럽서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26일 한국을 상대로 치르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차전을 대비했다. 멕시코 선수들 역시 한국과의 본선 첫 경기를 이번 대회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각오를 전했다.
멕시코의 공격을 이끄는 도스 산토스(토트넘)는 "한국전은 볼 점유율이 중요하다. 한국은 빠른 팀"이라며 "첫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잘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격수 파비앙(치바스)은 "한국은 일본과 유사한 팀"이라면서도 "빠르고 어려운 상대다. 올림픽 첫 경기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미드필더 폰세(치바스) 역시 "한국은 빠르고 어려운팀이다. 이번경기를 잘 치러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테나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런던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스페인과 일본을 상대로 잇단 평가전을 치렀지만 모두 패배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훈련 장면. 사진 = 뉴캐슬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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