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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MBC 수목극 ‘골든타임’이 방송 후 첫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3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10.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7.4%에 비해 3.5%P 상승한 수치로, 지난 9일 첫 방송 이후 ‘골든타임’이 기록한 첫 두자릿수 시청률이다.
이 같은 ‘골든타임’의 시청률 상승은 SBS 월화극 ‘추적자’의 종영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풀이된다. SBS는 ‘추적자’ 스페셜 방송을 공개했지만,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그쳤다.
한편 이날 방송 된 '골든타임'에서는 병원으로부터 수술금지령을 받은 인혁(이성민 분)이 응급환자를 위해 다시 수술을 집도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사직서를 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골든타임 포스터. 사진 = MBC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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