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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글의 법칙' 팀이 시베리아에서 극한의 상황을 맞아 촬영을 중단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이하 '정글2') 시베리아 편에서는 북극해를 향해 툰드라를 걸어가는 병만족 일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을 비롯한 리키김, 노우진, 제국의 아이들 광희, 이태곤 5명의 멤버는 중간에 길을 잃어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 백야 현상으로 수면까지 제대로 취하지 못한터라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 모두 몸을 가누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중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글2' 촬영 중단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멤버들과 제작진의 안부를 걱정했다.
['정글2' 리키김.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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