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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명민이 11월부터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가제, 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8월 방송될 '신의'의 후속작으로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신인 작가,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가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코미디 풍으로 그린 드라마다.
김명민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드라마 외주 제작사계의 마이더스, 천재적 경영자이면서 돈과 명예,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버리는 비열함을 지닌 양면적 인물 앤서니 김 역을 맡았다.
개봉 17일만에 400만 관객을 모으며 2012년 최고의 흥행을 써나가고 있는 '연가시'에 이어 김명민이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의 제왕'에서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제왕' 촬영을 확정한 김명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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