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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이 4DX와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이 개봉일인 25일 CGV 전국 4DX 15개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
이번 시리즈는 갑작스러운 대륙 이동으로 가족과 이별하게 된 주인공 매니, 디에고, 시드가 무시무시한 해적단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 4DX의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빙하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환경효과의 절묘한 조화다.
주인공들이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장면에서는 놀이기구를 탄 듯 앞뒤좌우로 움직이는 좌석의 모션효과와 사방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효과가 만나 상쾌한 느낌을 준다.
또 빙하 배를 타고 안개 가득한 바다 위를 헤매는 장면에서는 스크린 앞으로 연기 효과가 자욱하게 피워올라 빙하 조각들이 둥둥 떠다니는 빙하시대의 현장감을 더욱 살려내고, 얼굴을 향해 물을 쏘아내는 페이스워터(face water) 효과는 영화 관람 중 물장난을 치는 듯한 깨알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가장 다이나믹한 4DX 효과를 맛볼 수 있는 장면은 영화 후반부 주인공들이 빙하 배를 차지하기 위해 해적단에 맞서 벌이는 전투신이다.
빙하 배 갑판 위에서 펼치는 주인공들의 아기자기한 코믹 액션신은 좌석에서 나오는 진동, 모션효과와 발목을 간질이는 티클러(tickler) 효과 등의 4DX가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장면으로 재탄생됐다.
CGV 4DX 이상웅 프로그래머는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은 가족 타겟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적 특징을 살려 다양한 4DX 효과를 영화 전반에 적극적으로 삽입해 한 편의 롤러코스터 같은 재미를 불어넣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본 작품의 4DX 프로그래밍 역시 미국 LA에 위치한 CGV 할리우드 4DX 랩실(LAB)에서 폭스 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함으로써 4DX 효과가 영화에 완벽하게 녹아 든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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