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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이민기가 드라마 '천 번째 남자'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배우 강예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기가 '천 번째 남자' 촬영장에 방문했어요. 너무 반가웠어. 민기야… 영만이두… 오랜만에 가족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로 바쁘더라도 시간 내서 밥먹고 그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강예원은 MBC 새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에서 구미호 미진 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이민기의 방문은 영화 '해운대'와 '퀵'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강예원과의 친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는 강예원과 이민기를 비롯해 '천 번째 남자' 출연진인 이천희, 서경석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이민기는 블랙 티셔츠를 입은 수수한 차림이지만 작은 얼굴과 큰 키로 모델포스를 풍기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10일 첫방송되는 '천 번째 남자'는 3개월 시한부 구미호 미진과 그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천 번째 남자'에 깜짝방문한 이민기(오른쪽)와 출연진 서경석, 이천희, 강예원(왼쪽부터). 사진출처 = 강예원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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