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화의 외국인투수 션 헨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션 헨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션 헨은 지난달 10일 국내 무대에 데뷔해 주로 불펜에서 활약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4경기 평균자책점 8.40으로 승리 없이 2패 1홀드에 그쳤다. 지난 12일에는 국내 첫 선발 등판 시험대에 오르기도 했지만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화는 이날 하주석과 정민혁을 1군에 등록했다. 앞서 지난 22일 이태양을 1군에서 제외했다.
[1군 엔트리가 말소된 션 헨.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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