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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진재영이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논란이 된 자신의 쇼핑몰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24일 진재영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아우라제이'에는 공식입장이 담긴 사과문이 게재됐다.
진재영은 해당 사과문을 통해 "이번 공정거래 위원회 관련해 미숙한 운영과 부족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받은 부분은 청약철회방해 '화이트 색상, 실크소재, 재화, 세일 상품은 교환, 반품, 환불이 불가합니다'라는 공지사항 때문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사과했다.
이어 "문제가 된 문구는 이후 바로 시정조치 되었으며 그동안 교환 반품 부분에서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린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번 공정위 조사에서 저희 아우라제이는 거짓 사용 후기, 이벤트 조작은 단 한건도 없었으며 그 점에 대해서는 진실함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허위·과장 또는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하고 청약철회를 방해한 6개 연예인 쇼핑몰 사업자 ('아우라제이' - 진재영, '아이엠유리' - 유리, 백지영, '아마이' - 황혜영, '샵걸즈' - 한예인, '에바주니' - 김준희, '로토코' - 김용표)의 전상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함께 과태료(3800만 원)를 부과했다.
[쇼핑몰 논란에 사과문을 게재한 진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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