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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승승장구'가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 천재 차태현이 출연해 첫사랑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비롯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또 방송 초반에는 '1박 2일'의 최재형 PD가 잠깐 얼굴을 비췄으며, 아내 최석은 씨, 배우 장혁 등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6.8%를 기록, 지난 17일 방송분(9.0)보다 2.2% 포인트 하락했다.
['승승장구'에 출연한 차태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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