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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역배우 김새론이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깜짝 등장한다.
24일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새론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특별 출연한다.
김새론은 극중 이진욱의 여동생 윤기현’ 역으로 등장해 12년 동안 다섯 번을 사귀고 다섯 번을 헤어진 연인인 주열매(정유미)와 윤석현(이진욱)이 이별하게 된 배경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근교의 한 수목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새론은 정유미, 이진욱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
그 동안의 작품들에서 배역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아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성연기로 호평 받아온 김새론은 이번 특별 출연 역시,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김새론은 촬영장의 막내답게 귀여운 애교와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정유미와 이진욱을 비롯한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촬영을 마친 뒤 김새론은 "같은 소속사인 유미 언니랑 멋진 진욱 오빠랑 촬영해서 너무 좋았다. 또 수목원에서 언니, 오빠랑 같이 신기한 나무들이랑 꽃들, 곤충도 보면서 촬영해서 너무 재미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새론의 출연분은 26일 12부에 방송된다.
['로맨스가 필요해2012'에 특별출연한 아역 김새론.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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