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깜찍한 피겨 요정이 드라마에 도전한다.
25일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측에 따르면 피겨선수 출신인 배우 현승민이 '메이퀸'에 합류했다.
현승민은 피겨선수로 활약 중 '메이퀸' 오디션에 응시, 당당히 합격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메이퀸'에서 현승민이 맡은 역할은 해주(김유정)와 갈등을 일으키며 경쟁하는 관계인 인화 역으로 극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현승민은 최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피겨 스케이팅 신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인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메이퀸' 제작사 측은 "현승민이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를 맡은 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메이퀸'은 8월 중 첫 방송된다.
[배우 현승민. 사진 = 빨간약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