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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50년 후 전국노래자랑'의 풍경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0년 후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제목으로 그림이 게재됐다.
50년 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별반 다를것이 없다. 하지만 선곡이 특이하다. 티아라와 유키스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60대를 넘긴 사람들이다.
특히 유키스의 '만만하니'를 부르던 66세의 박정훈 씨는 과격한 댄스로 구급차에 실려가는 풍경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또 초대가수에도 변화가 있다.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NE1은 50년 뒤 '힙합의 전설'로 불리우며 현재 태진아나 송대관이 하는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대박" "'만만하니'를 60대가?" "그때는 2NE1이 힙합의 전설이 돼 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50년 후 전국노래자랑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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