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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남자의 자격' 합창단 출신 이아시와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가 뭉쳤다.
걸그룹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5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소속 신예 여성 듀오 주비스의 이력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주비스의 멤버 하나는 티아라 초창기 멤버로 활동했으며 주리는 KBS 2TV '남격' 합창단에서 예명 이아시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하나는 본명 이지애로 2009년 당시 은정, 지원, 지연, 효민 등과 티아라로 확정돼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OST '좋은 사람'으로 데뷔했으나 개인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주리는 2009년 예명 이아시로 싱글앨범 '헬로우'(Hello)를 발표했으며 2010년에는 KBS 2TV '남격' 합창단에서 선우, 배다해, 신보라 등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하나와 주리가 과거 이력이 새롭게 출발하는 선상에서 좋은 거름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금 시작하는 둘에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비스는 2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성 듀오 쥬비스의 하나(왼쪽)와 주리(오른쪽).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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