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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석원이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장에서 명품 화보급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26일 오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송현욱 연출 박진석)은 정석원의 첫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정석원은 해운대호텔 부사정 겸 변호사 최준혁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꾀하고 있다. 모든것을 갖추고 잇지만 보통의 차도남(차가운 도시남자)이 아닌, 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 속 정석원은 블루진에 가디건을 걸치고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편안하면서도 시크함이 엿보이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해운대 연인들' 제작 관계자는 "정석원이 그리는 최준혁이라는 인물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의 호감도 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사회 지도층의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석원을 비롯해 김강우, 조여정, 남규리 등이 출연하는 '해운대 연인들'은 오는 8월 6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명품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정석원. 사진 = SSD, TIMO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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