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니모를 위한 콩국수" 팔불출 외조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아내를 위해 준비한 콩국수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 팔불출하나 추가요! 슈렉이 니모를 위해 차린 콩국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준하가 직접 차린 콩국수와 밑반찬, 맥주와 함께 슈렉 인형이 놓여있다. 정준하는 아내와 서로를 슈렉과 니모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자신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정준하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니모가 부럽네요. 우리 집 신랑은 뭐하나", "의외의 로맨틱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준하는 지난 18일에도 "니모없는 하루. 집이 휑하다"라는 트윗을 올려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개그맨 정준하가 아내를 위해 준비한 콩국수. 사진 출처 = 정준하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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