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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수준급의 승마 실력을 선보였다.
26일 '아랑사또전'의 제작진이 주인공 은오 역을 맡은 이준기의 승마 촬영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아랑사또전' 초반부에 방영될 승마 장면은 극 중 위급한 상황에서 말을 타고 빠르게 질주하는 장면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준기는 초보자에게는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촬영임에도 대역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아랑사또전'을 위해 승마 연습에 매진했다는 이준기는 촬영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내공을 확실히 선보였다. 함께 촬영한 배우 신민아도 "이준기 덕분에 든든하다"며 이준기의 승마 실력을 칭찬했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배우 이준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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